|2026.03.03 (월)

재경일보

신보, 대전 딥사이언스 기업 육성 MOU

백성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딥사이언스 분야의 기술 육성을 위해 대전 7개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신보는 지난 16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카이스트홀딩스와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딥사이언스란 매우 복잡한 영역의 기술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학이다,

대표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 기술이나, AI 개발을 위한 뇌과학·딥러닝 기술 등이 딥사이언스에 포함된다.

향후 협약 참여 기관은 고난도의 신기술 분야의 공공기술을 활용해 딥사이언스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전 소재 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해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협력한다.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육성 MOU 체결식 [신용보증기금 제공]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육성 MOU 체결식 [신용보증기금 제공]

아울러 신보는 각 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공공기술 이전 및 사업화 연계 R&D 보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각 기관과의 협력으로 서로의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신보, 지방공공기관, 기술지주회사의 역량을 총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 육성과 우수 공공기술 활용 지원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보증기금#대전#딥사이언스#유니콘 기업#R&D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