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마존, DSP 프로그램에 21억 달러 투자 확대

장선희 기자

아마존은 내년 6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배송 서비스 파트너(DSP)에 대한 보상을 늘릴 것이라고 1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아마존의 패키지 배송은 대부분 운전자를 고용하고 급여를 책정하는 소규모 비즈니스인 DSP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번 투자로 아마존은 지역에 따라 전국적으로 운전자의 평균 수입이 시간당 최소 1.50달러에서 최대 22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7% 증가한 수치다.

아마존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 자금은 DSP 프로그램에 대한 21억 달러 이상의 추가 투자의 일부이며, 지난 6년 동안 총 투자 금액은 123억 달러에 달한다.

아마존은 또한 DSP의 운전자를 위한 앱을 출시하여 급여일 전에 미지급 임금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AI를 사용하여 올해 말까지 2억 개 도로의 위험 특성을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1,800만 개의 안전 신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투자는 전국노동관계위원회 검사가 애틀랜타의 배송 기사들이 노조를 결성하지 못하도록 불법적인 전술을 사용한 혐의로 회사가 계약업체와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지 며칠 만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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