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자율주행 안전 솔루션 '소프트 V2X' 공개

백성민 기자

LG전자가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 ‘소프트 X2X’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의 부스에서는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과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차세대 차량·사물 간 통신기술(V2X)이 전시된다.

특히 소프트 V2X와 스마트 노변기지국(RSU) 기술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존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 V2X란 보행자와 차량의 위치·방향·속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선별적인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특히 V2X와 연동되는 스마트 RSU는 도로에 설치된 정보 수집 및 소형 기지국으로, 대규모 실시간 네트워크를 보조하고 V2X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의 안전도 확보하게 된다.

LG전자의 V2X 시스템 [LG전자 제공]
LG전자의 V2X 시스템 [LG전자 제공]

LG전자는 V2X 시스템에 익명화 기술을 사용하기에 빅데이터 교환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약 72개국에서 115개 도시 관계자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전자는 V2X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운용사와 모빌리티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새로운 사업도 발굴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리빙 솔루션과 키친 솔루션을 접목한 스마트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집처럼 꾸며진 전시 존에서 현관·부엌·주방 등을 이동하며 AI 가전이 생활을 보조하는 편리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전자#V2X#RSU#스마트 시티#자율주행#AI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