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권성덕 별세…16일 발인

김영 기자

원로배우 권성덕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84세.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그는 지난 13일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6일 오전 9시다.

권성덕
▲ 권성덕 별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1940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연극 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발한 활동을 하다 1994∼1996년에는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18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한 고인은 1969년 한국연극영화상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1970), 동아연극상 남우주연상(1970ㆍ1992),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1975), 한국연극영화상 남우주연상(1976), 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2000), 이해랑연극상(2002)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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