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쿠팡·백석대, 지역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백성민 기자

쿠팡이 지역 경제 성장 및 소멸 방지를 위해 백석대학교와 협력한다.

쿠팡은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를 통해 지난 25일 백석대학교와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CFS 정종철 대표이사와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CFS와 백석대가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재 양성 및 인턴십·취업·창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또 상호 인력 교류 및 시설 활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CFS와 백석대의 지역 인재 발굴 산학협력 체결식 [쿠팡 제공]
CFS와 백석대의 지역 인재 발굴 산학협력 체결식 [쿠팡 제공]

백석대는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산학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CFS는 지난 2021년 전주대와 군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운대와 평택대, 한국폴리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를 양성했다는 설명이다.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빅데이터 등 첨단 IT 및 스마트 관련 전공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CFS 정종철 대표이사는 “우리의 비전은 최첨단 자동화 물류 장비뿐만 아니라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백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인재를 발굴해 스마트물류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팡#CFS#백석대#스마트 물류#산학협력#인턴십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