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SRI 펀드

장선희 기자

SRI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는 사회책임투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펀드다.

이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ESG)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여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SRI 펀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윤리적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에 투자하며, 투자자에게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SRI 펀드의 주요 특징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고 ESG 기준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한다. 반면, 환경 파괴, 비윤리적 경영, 인권 침해 등 부정적 활동을 하는 기업을 배제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는 특징이 있다.

SRI 펀드는 초기에는 수익률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ESG 우수 기업이 더 나은 성과를 낸다는 연구도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별 ESG 평가 기준이 일관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풍력발전 [무료이미지]

SRI 펀드의 대표적 사례를 정리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지속가능발전 ESG 펀드

국내 ESG 우수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환경 규제와 지속 가능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을 발굴한다.

▲KB자산운용의 KB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펀드

글로벌 ESG 우수 기업에 투자하며 재생 에너지, 친환경 기술,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의 ESG 펀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ESG 투자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다양한 SRI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감축, 재생 에너지, 기업 투명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캘퍼스(CalPERS)

미국 최대 공적연금인 캘퍼스는 ESG 요소를 기준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며 적극적인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으로 윤리적 논란이 있는 기업을 배제한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12405561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수 금융상식 A to Z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