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가 AWS(아마존웹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솔라 프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AWS가 AI 업계에서 권위 있는 마켓 플레이스인 만큼 플랫폼 입점이 큰 목표였으며, 관련 인증과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솔라 프로는 기존에도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과 머신러닝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에 탑재된 바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고객이 솔라 프로를 구매할 경우 100가지가 넘는 LLM이 탑재된 아마존 베드록 플랫폼에서 다른 LLM과 쉽고 다양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통합 과정을 위한 내장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여러 LLM 모델을 통합해 나만의 모델을 구축한다 하더라도 민감한 정보 유출이 방지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원하는 모델을 구축한 후에도 스스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관련 시스템을 활용해 다시 배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솔라 프로의 HTML 이해 능력이 글로벌 AI 기업 오픈AI의 ‘GPT-4’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모델 가격은 타 서비스와 비교해 20%에서 15% 수준이기에 가격 경쟁력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솔라 프로는 AI의 두뇌라 불리는 매개변수 규모가 220억 개에 달하며, 기존 솔라 미니보다 2배 이상 더 연산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지난 9월 실시한 글로벌 파인튜닝 평가에서도 솔라 프로는 빅테크 모델을 제치고 성능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업스테이지 박은정 공동창업자는 “하나의 GPU 안에 들어가는 LLM 중에서는 업스테이지가 한국어 부문에서 현재 최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는 파이낸스와 법률, 헬스케어 세 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업스테이지는 기존 솔라 미니의 개량형인 ‘솔라 미니 2’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며, B2B 솔루션인 ‘솔라 박스’ 역시 같은 시기에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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