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약품·SKIA, 의료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백성민 기자

현대약품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의료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현대약품은 AR 기업 SKIA와 지난 3일 ‘의료 증강현실 플랫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수술·진료 등 여러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거나, 의사의 진찰을 보조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SKIA는 AR 기술과 실시간 의료 영상 데이터를 융합해 수술 가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현대약품과 SKIA의 의료 AR 플랫폼 구축 협약 [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과 SKIA의 의료 AR 플랫폼 구축 협약 [현대약품 제공]

현재 SKIA는 유방암을 위한 AR 솔루션을 제작해 임상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현대약품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외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는 “SKIA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IA 이종명 대표는 “현대약품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더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환경 구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약품#AR#SKIA#헬스케어#의료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