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AWS, 조지아주 AI 인프라 개발에 약 16조원 투자

장선희 기자

아마존닷컴은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약 110억 달러(약 15조 9742억원)를 투자해 조지아주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 시각) 밝혔다.

빅 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붓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혁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데이터 센터와 고급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8일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지난주 MS는 2025 회계연도에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하여 AI 모델을 훈련하고 AI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신 러닝에서 생성 모델에 이르기까지 AI 애플리케이션에는 방대한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술 기업들이 수천 개의 칩을 클러스터로 연결할 수 있는 전문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마존은 “버츠와 더글러스 카운티에 대한 투자는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최첨단 디지털 혁신의 허브로서 조지아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소 550개의 새로운 고숙련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AI 데이터 센터가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함에 따라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급증으로 미국의 전력 소비량도 크게 증가했다.

5월에 발표된 전력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는 AI 및 기술 채택률에 따라 10년 말까지 미국에서 생산되는 총 전력의 최대 9%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은 펜실베이니아의 탈렌 에너지 및 미시시피의 엔터지(Entergy) 와의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의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 유틸리티와 여러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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