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월 전국서 1만2천676가구 분양 작년 대비 반토막

음영태 기자

2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지난해 2월 대비 '반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모집 공고 기준으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을 조사한 결과, 16개 단지에서 1만2천676가구(일반분양 7천821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같은 기간(2만5천974가구)보다 5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 6천251가구, 지방 6천425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4천180가구, 경기 2천7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서울은 모집 공고를 내는 신규 단지가 없다.

분양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충남(1천763가구), 부산(1천436가구), 대전(952가구), 울산(899가구), 대구(755가구), 광주(620가구)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단지는 경기 의정부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로 총 1천816 가구 중 674 가구를 일반 물량으로 공급한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티오씨엘7단지' 1천453가구가 공급된다.

지난달에는 분양 예정이었던 1만3천113가구 중 8천585가구가 실제로 분양돼 공급실적률이 65%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전북 전주 '더샵 라비온드'가 1순위 평균 경쟁률 26.1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평균 경쟁률이 12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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