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E-클래스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9일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는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당 모델 출시를 통해 11세대 E-클래스의 트림을 고성능 브랜드로도 늘렸다.

엔진 출력은 449마력이며 이전 세대(W213) 대비 14마력 증가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에 도달한다. 일렉트릭 모드 주행 시 66km(국내 인증 기준)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고 최대 속력은 시속 140km이다.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지원하며 내연기관 차량 같은 주행 질감부터 가장 강력한 회생제동 모드 시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AMG만의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AMG 라이드 컨트롤은 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더욱 발전됐다. 어댑티브 조절식 댐핑 및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과 도로 조건에 맞게 각 휠의 댐핑이 조정 돼 역동성은 물론 우수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AMG 리어 액슬 잠금 디퍼렌셜'은 코너링 시 양쪽 바퀴 사이의 동력을 분배하고 차선 변경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있으며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는 상황에 따라 엔진과 차체를 최적으로 연결해주며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6P 브레이크를 장착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AMG 레터링이 새겨진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더해졌다.

외관에는 수직 루브르가 있는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발광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일반 E-클래스에 비해 전면 펜더가 더 넓어져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강인한 인상이 느껴진다.

사이드 스커트 패널, 트렁크 리드의 AMG 스포일러 립, AMG 리어 에이프런과 같은 AMG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20인치 AMG 10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탑재됐고 하이브리드 전용 배지를 더해 전동화 차량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부에는 MBUX 슈퍼스크린이 탑재됐다. AMG 나파 가죽으로 제작된 AMG 스포츠 시트에는 헤드레스트와 등받이에 AMG 앰블럼 및 로고가 적용됐다. 붉은색 안전벨트 및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간단한 조작으로 주요 주행 기능과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나파 가죽 소재로 감쌌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테더링 없이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유튜브,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 및 티맵 오토도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전면 윈드실드에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가 더해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핸즈 프리 액세스, 전동 트렁크, 톨 정산 시스템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1억38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벤츠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