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스펙보다 실력을 우선하는 채용 절차를 도입한다.
이랜드그룹은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 선발 과정에서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PT) 과정을 없앤 ‘3무’ 공개 모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와 면접, PT 과정은 기존 채용 방식의 핵심으로, 스펙과 경험을 기반으로 인재의 기본 역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
이는 지원자들의 역량 점수나 우열을 가리기에는 편리한 방법이지만, 실제 역량을 판가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한계점도 지목된 바 있다.
이에 이랜드그룹은 실무 중심의 직무 적합성 및 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총괄 책임자와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로 알려졌다.
먼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는 글로벌 상품 소싱과 공급망을 책임지며, 상품을 최적의 가격과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실제 다양한 국가에 방문하게 된다.
해당 자리는 개인뿐만 아니라 4명 이하의 팀 단위로도 지원할 수 있다.
이어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브랜드 책임자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를 총괄하게 된다.
신제품 기획부터 고객 경험 설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자리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 절차를 혁신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실무에 강점이 있는 리더를 선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해당 방식을 적용해 채용 혁신을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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