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픈리서치, AI 검색 플랫폼 'oo.ai' 출시

백성민 기자

국내 AI 솔루션 기업 오픈리서치가 검색엔진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오픈리서치는 차세대 AI 검색 플랫폼인 ‘oo.ai’를 개발 및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oo.ai는 AI를 기반으로 수백 개의 웹 문서를 분석해 사용자와 문답을 이어가는 서비스다.

질문의 의도와 맥락을 스스로 파악해 종합 리포트 형태로 답변을 제공하며, 모든 정보의 출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된 바 있으나, 정식 출시된 버전에서는 속도와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오픈리서치의 AI 검색 플랫폼 'oo.ai' [오픈리서치 제공]
오픈리서치의 AI 검색 플랫폼 'oo.ai' [오픈리서치 제공]

오픈리서치는 지난해 12월 기준 10여 초가 걸리던 검색 답변 도출 시간을 3초 수준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또 분석하는 자료의 양도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10배 이상 많은 참고자료를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오픈리서치는 oo.ai의 정식 출시 버전이 업계 선두주자인 퍼플렉시티의 유료 모델과 비교해도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oo.ai는 현재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 양쪽에서 사용 가능하다.

향후 오픈리서치는 국내 AI 검색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AI 검색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픈리서치 김일두 대표는 “oo.ai는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져 차별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검색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정보들까지 답변해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많이 사용하는 AI 검색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오픈리서치#검색 플랫폼#oo.ai#퍼플렉시티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