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M 엔비디아 AI 칩·소프트웨어 사용

장선희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차량용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공장의 작업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인공 지능(AI) 칩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예상보다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GM은 판매를 늘리고 운전자로부터 구독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공장 계획을 위한 AI 제조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GM
[AP/연합뉴스 제공]

또한 GM은 엔비디아의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하여 미래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말했다.

GM 대변인은 재정적 조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양사가 제조 분야에서 AI를 사용하는 데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GM은 운전자 지원 기술을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와 현대를 비롯한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는 올해 독점 기술을 사용하여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을 운영하는 테슬라와의 경쟁에 맞서 자율 주행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GM은 이전에도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비롯한 AI 모델 트레이닝에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사용해 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