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성장하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주목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최대의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 월드 2025’(DCW 2025)에 참가해 전력 시스템과 자동화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첫 참여인 만큼 행사 부스는 54㎡(제곱미터) 규모로 구성됐다.
먼저 전력 솔루션 제품으로는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와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원격전력패널(RPP) 등이 있다.
특히 배전시스템은 국산 제품 중에서 최초로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SFCL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PDU와 RPP는 전력 공급을 효율화하는 장비다.
이어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과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이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을 지원한다.
인버터는 직류와 교류 전기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기에, 대량의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서는 전기 전환 효율이 클수록 비용을 아낄 수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전력 제품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수익성을 향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이터센터에서 각 제품들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먼저 SFCL은 고장전류가 발생할 때 1~2ms 이내에 이를 신속히 감지하고 전류 흐름을 제한하여 전력 설비의 손상을 방지하고 대규모 정전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 확대로 전력계통의 높은 고장전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보호 신뢰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PDU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으로서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에 전력을 분배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뿐 아니라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과부하 방지, 원격 제어 등 고도화된 기능으로 데이터센터의 가동 시간과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끝으로 RPP는 데이터센터 내에서 원격지 전력 분배 및 제어를 담당하며, 실시간 전력 품질 모니터링, 차단기 모듈 교체의 편의성, 전력 분배의 유연성 등을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제품이다.
현재 랙 마운트 형식으로 소규모 또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중앙집중식 전력 관리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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