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정적인 한미 관세 협상 분위기에 관세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이 11거래일 만에 국내 증시로 복귀하며 상승 압력을 키웠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7포인트(0.95%) 오른 2546.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26포인트(0.88%) 오른 2544.59로 출발해 한때 2550대를 회복한 뒤 2530대까지 오름폭을 줄였다 다시 키웠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436.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8억원, 498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772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사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861원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관세 전쟁 완화 기대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와 긍정적인 한미 관세 협상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한미 통상협의에서 자동차 관세 면제, 환율 실무 논의 등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폐지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등과 관련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미국 측 평가와 함께 양국이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7월 중 패키지 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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