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 MS 통화망 연동 ‘MS 팀즈폰’ 출시

백성민 기자

KT가 기업 내부 통화망을 시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팀즈’와 KT 통화망을 연동한 ‘MS 팀즈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팀즈는 실시간 채팅, 음성·영상 통화, 온라인 회의, 파일 공동 작업 등 광범위한 업무 협업 기능 툴이다.

여기에 KT 통화망을 연동한 팀즈폰은 AICT 서비스로, 기존 기업의 사무용 통화 서비스와 달리 ‘사설교환기(PBX)’ 등 별도 통신 장비와 전용 단말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은 통신 인프라 없이도 사무용 전화를 간편하기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유지보수에 필요한 재원도 최소화된다.

KT 통신망과 MS 팀즈 시스템 융합 'MS 팀즈폰' [KT 제공]
KT 통신망과 MS 팀즈 시스템 융합 'MS 팀즈폰' [KT 제공]

KT는 MS 팀즈폰을 도입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과 PC에서도 팀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전화를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앱을 통해 손쉽게 사무용 번호를 할당하고 설정할 수 있어 임직원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팀즈 프로그램을 활용하기에 기존에 제공되던 통화 분석과 관련 콘텐츠 생성을 자연스럽게 연동할 수 있어 업무 효율 혁신도 지원한다.

MS 팀즈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KT 기업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 명제훈 서비스 프로덕트 본부장은 “MS 팀즈폰 서비스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팀즈#PBX#MS#AICT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