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계열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의 유상증자에 각각 5256억 원, 3280억 원, 690억 원 참여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합한 총 출자액은 9226억 원으로, 캐즘 존 이후 들어설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미래 경쟁력과 그룹 핵심사업 책임경영을 강화하게 된다.
먼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총 1조 1000억 원에 해당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 중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율 59.7%에 해당하는 배정 신주를 100% 인수한다.
향후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등을 증설할 방침이다.
이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하며, 이번 유상증자로 법인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해 공장 건설에도 지속적인 기간 관리와 완벽한 조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시장이 되살아 나는 시점에 맞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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