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기존의 일반 사용자 서비스에서 기아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기아차의 확장형 복지 포인트 제도 운영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의 폐쇄적인 ‘복지몰’의 한계를 개선하고 기업과 임직원 수요에 맞춰 간편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페이가 국내 최초로 구축한 ‘확장형 복지 포인트’는 임직원들이 별도의 포인트 전환 절차 없이 간편결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기업별 방침에 따라 사용처와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는 임직원에게 지급된 복지 포인트를 건강검진 예약이나 타 포인트로 전환해 제휴처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기업의 복지 운영과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임직원 전용 웹 페이지와 전용 문의 채널, 담당자용 포인트 관리 시스템 ‘포인트 파트너 센터’를 함께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자신의 포인트 지급 및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포인트 파트너 센터를 통해 임직원의 포인트 사용 이력을 정산하고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기업이 복지 포인트 사용처를 정하는 ‘확장형 포인트’를 개설했으나,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하는 ‘개방형 복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를 복지 포인트로 선정한 기업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은 12배 이상 증가했고, 총 복지 포인트 규모도 초기 대비 29배 이상 늘었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와 제휴처로 기업 임직원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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