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컨템포러리 제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했으며, 분야 대표 브랜드인 ‘솔리드옴므’가 지난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단독 입점한 이후 343%의 실적 향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컨템포러리는 현대의 흐름과 유행을 따르는 제품군으로, 명품과 일반 브랜드 사이에서 포지셔닝을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실적 향상 원인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기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쇼핑라이브’를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연결하면서 발생한 시너지를 꼽았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다수의 이용자에게 생생히 전달하며 화제성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이닛’과 ‘유메르’는 각각 1월과 3월 진행한 입점 기념 쇼핑라이브에서 1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 ‘파사드패턴’은 지난해 겨울 시즌을 겨냥한 라이브 방송으로 2주간 18억 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한 후 오는 8월에도 네이버 단독 프리오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는 규모가 작은 신진 브랜드가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는 빠른 배송을 돕는 ‘N배송’과 마케팅 어필 솔루션 ‘쇼핑 커넥트’ 등이 있으며, 특히 N배송을 도입한 브랜드는 상시 거래액이 기존의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네이버는 성장 가능성이 큰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판매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젊은 소비자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체 개발 AI ‘하이퍼클로바X’를 쇼핑 플랫폼에 적용해 개인화된 취향에 맞는 추천을 제공하면서 쇼핑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러한 변화가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컨템포러리 제품들도 소량씩 국내로 들여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편집샵들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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