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폴스타, 2026년형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공개

백성민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다양한 신규 옵션을 추가한 2026년 SUV 쿠페 ‘폴스타 4’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폴스타 4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전기차로, 시작 가격은 동결하면서 옵션 가격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폴스타 4의 예약 사례를 살펴보면 10명 중 9명이 가장 고가의 옵션인 플러스팩을 선택했으며, 여섯 명이 상위 트림인 ‘듀얼모터’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폴스타는 신차에 물리 버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을 도입하고, 20인치 이상의 휠을 적용한 듀얼모터로 455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인증하는 등 주행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뒀다.

구체적인 특징으로는 먼저 국내 시장에 처음 보이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를 사용해 99.5%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고, 주행 시 눈부심을 억제했다.

2026년형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폴스타 제공]
2026년형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폴스타 제공]

이어 나파 가죽 옵션은 기존 55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업체로부터 가죽을 공급받아 사용한다.

반면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기능, 헤드레스트 일체형 하만카돈 스피커 등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됐다.

2026년형 폴스타 4의 가격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6690만 원이며,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7190만 원으로 전작과 같게 책정됐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신제품은 기존에 입증된 차량의 완성도와 경쟁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급 옵션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 및 차량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 7곳의 폴스타 리테일 포인트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폴스타#폴스타4#suv#전기차#쿠페#자동차#프리미엄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