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마감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3133.74)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지수는 장중 3144.1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1년 9월 7일(3187.42)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92억 원, 기관이 46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65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34억 원을 순매수하며 현·선물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3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위원 4명이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 시장의 완화 기대를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81%), 전기전자(2.68%), 증권(1.62%) 등이 상승했고, 건설(-0.75%), 오락문화(-0.33%)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5.69% 급등하며 29만 원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는 0.99% 오르며 반등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6.09%), LG에너지솔루션(4.26%), 기아(0.50%) 등이 상승한 반면, 두산에너빌리티(-2.02%), KB금융(-1.35%), 현대차(-0.72%) 등은 약세를 보였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