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A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S25 FE’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신제품은 최신 갤럭시 AI와 향상된 성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서 직관적이고 생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 기반 갤럭시 AI를 탑재해 음성·시각 등 다양한 입력 방식으로 멀티모달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는 대화형 질의응답을 지원하며, ‘나우 바’와 ‘나우 브리프’는 잠금화면과 사용자 습관에 맞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전면 1,200만 화소를 탑재하고 Super HDR과 로우 노이즈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사진·영상 편집에서는 객체 제거·크기 조정이 가능한 ‘포토 어시스트’와 영상 노이즈를 줄이는 ‘오디오 지우개’ 등이 제공된다.
성능은 발열 제어와 4,900mAh 대용량 배터리, 120Hz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강화됐다.
제품은 4가지 색상으로 오는 19일 국내 출시되며, ‘갤럭시 버즈3 FE’와 연동 시 AI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AI 기능을 앞세웠다.
사용자는 제미나이 라이브로 화면을 공유해 차트 요약이나 노트 저장을 지시할 수 있으며, ‘그리기 어시스트’와 ‘글쓰기 어시스트’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새 디자인의 육각형 S펜은 개선된 필기·드로잉 경험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는 ‘확장 모드’와 최대 4개의 가상 작업 공간 생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는 3나노 프로세서와 5.1mm 두께의 울트라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강화했다.
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AMOLED 2X와 최대 16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서드파티 앱과의 호환성도 확대됐다.
제품은 9월 19일 국내 출시되며, 울트라는 최대 1TB, 탭 S11은 최대 512GB 모델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약 100만 원부터 240만 원대까지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9월부터 글로벌에 One UI 8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10월부터 이전 세대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김정현 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AI를 통해 개인화된 촬영·편집과 대화면 최적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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