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3E 호재에 외국인·기관 매수세 집중
22일 코스피가 삼성전자 급등과 글로벌 증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392.6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 삼성전자 호재, 반도체주 상승 견인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8만4천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도체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억 원대와 2천억 원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7천억 원대 순매도를 보였으나 지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동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미·중 관계 완화 기대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 코스닥도 동반 강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5포인트(1.30%) 오른 874.36에 마감했다.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등 제약·바이오 종목과 로봇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 요약: 22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급등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4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글로벌 증시 호조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코스닥 역시 바이오·로봇주 강세로 동반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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