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위험을 판별한다.
네이버는 서울대병원과의 공동 연구팀이 총 15만 1281명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랜스포머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AI 모델은 혈압, 혈압, 폐기능,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통합 분석해 개인의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고, 건강 상태와 향후 생존율과의 연관성을 평가한다.
생물학적 나이는 유전부터 생활습관, 질병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수치로,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하다.
기존에도 생물학적 나이 예측 모델은 존재했으나, 서울대병원 측은 건강한 사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에 만성질환자에게는 적용이 어렵고 사망 위험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AI 모델은 건강검진 정보는 물론 질병·사망 관련 빅데이터를 함께 가져 정확도가 향상됐다.
향후 양측은 해당 AI를 통해 개인 맞춤형 위험관리, 질병 예방전략 수립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질병 연관성과 사망 정보를 동시에 학습한 최초의 생물학적 나이 예측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미래 위험을 함께 반영해 더 정확한 임상 도구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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