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사업으로 시행되는 수소전기 화물트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3사에 각 1대씩 수소전기 화물트럭을 배정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각 기업은 4년간 연간 4만km씩 화물을 운송하며 실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산업단지와 항만, 내륙 물류센터 등 화물 운송이 집중된 지역에 배차돼 효과를 검증한다.
이후 점차적으로 수소전기 트럭이 보급되면 대기환경이 개선되고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울산시는 디젤 트럭을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하면 1대당 연간 70t의 탄소배출 저감을 비롯해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울산시를 비롯해 현대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도시공사,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7개 기관이 모여 ‘수소전기 트랙터 국내 실주행 환경 실증 및 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차 전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수소전기 트럭 도입과 실증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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