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기후동행카드 삼성 월렛 탑재

이겨레 기자

앞으로 실물 기후동행 카드 없이도 지하철역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일정 기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통합 정기권이기에 대중교통을 바꾸어 환승해도 적용되며,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기존에는 주로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니는 방식이 사용됐는데, 앞으로는 스마트폰에 해당 기능이 내장되어 편리함이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 제공]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 제공]

디지털 방식의 삼성 월렛은 이용 내용과 잔액 확인, 이용권 갱신 등을 모두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의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기존 유심 방식에 더해 이심(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을 넘어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폰 없이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채원철 부사장은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 월렛의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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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 카드#삼성 월렛#삼성전자#교통부#이심#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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