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탈레반 재집권에 아프간 언론인 2천명 탈출 신청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면서 언론 탄압과 살해 위협을 우려한 수천명의 언론인들이 막판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기자연맹(IFJ)은 지금까지 탈출을 도와달라고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언론 종사자 수가 2000명을 넘었다며 미국과 캐나다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카불 국제공항서 IS 자폭테러…미군 13명 비롯 70여명 사망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갈 유일한 탈출구인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사망했다. 탈레반 폭정을 우려한 탈출인파가 몰려 빚어진 대혼란을 틈타 존재감 회복을 노리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만행으로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백신 효과 약해진 이스라엘, 부스터샷 속도
이스라엘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1000~2000명 수준이었지만 이달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지난주에는 하루 7000~8000명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고, 누적으로는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3일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현 시점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역설적으로 백신 접종완료자(2차 접종)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탈레반, 아프간 해외자산 동결에 재정위기 예상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했지만 외화 자산에 대한 접근이 차단돼 재정 위기에 처할 공산이 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즈말 아흐마디 아프간 중앙은행 총재는 해외에 90억달러(약11조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외화 보유고가 거의 없다고 전날 발표했다.

바이든 "아프간전 종료 후회 없어…국익 없는 전쟁 반복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사태와 관련해 미군을 철수시켜 아프간 전쟁을 끝내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나의 결정을 분명히 지지한다"며 아프간에서 미국의 임무는 국가 재건이 아닌 테러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다시 탈레반의 나라로
아프가니스탄이 20년 만에 다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나라가 됐다. 15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압둘 사타르 미르자크왈 아프간 내무부 장관은 이날 "과도 정부에 평화적인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며 탈레반에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다.

현대차,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터키 i20 라인 가동…"유럽 소형차 왕좌에 도전"
현대자동차의 터키 법인인 현대앗산 오토모티브는 28일(현지시간) 코자엘리 주(州) 이즈미트 공장에서 i20 3세대 모델 양산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형 소형차인 i20 3세대 양산에 돌입해 유럽 소형차 시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3세대 i20은 전 세대 모델보다 너비가 30㎜ 늘어나고 높이가 24㎜ 낮아지면서 보다 날렵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레바논 폭발사고, 최소 78명 사망·4000여명 부상
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초대형 폭발 참사로 현재까지 사망자만 최소 78명과 4000여명의 부상자가 나온 상태다. 정확한 참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 별도의 안전장치없이 장기간 대량으로 적재됐던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화건설 이라크 현장서 한국인 1명 사망…코로나19 관련 사망 잇달아
한화건설의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 30일 외교부와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협력업체 소장인 이모(62)씨가 숨졌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중순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바그다드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코로나19 해외유입 또 '13명'…이달만 10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16일 신규 확진자는 34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155명이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해외유입으로 분류된 자는 13명으로, 지난 12일과 15일 각 13명에 이어 이달 들어 세번째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이달 들어 꾸준히 나옴에 따라,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가 총 100명에 이르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코로나 '2차 파도' 진정 안 돼…"봉쇄 다시 할수도"
이란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천410명 증가해 18만4천955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걸프지역 20만명 확진자에 한국인도 감염
27일(현지시간) 기준 걸프 지역 국가(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각국 보건 당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사우디가 7만8천명, 카타르 4만9천명, 아랍에미리트(UAE) 3만2천명 등 6개국 누적 확진자는 20만730명으로 집계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예수탄생교회 하루 50명 제한
근동 지역 성지순례지 중 한 곳인 예수탄생교회가 두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가 26일(현지시간) 기독교 신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고온다습‘ 사우디 코로나19 발생현황 보름만에 두배…”모임금지령까지“
사우디아라바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보름만에 두배로 늘어났다. 24일 현재 사우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천560명으로 보름 만에 배로 늘어났다. 최근 열흘간 연속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약하다는 일부 연구 결과와 달리 사우디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자 모임을 엄금하고 있다.

"유가 폭락, 사우디-러시아 협상으로는 막을 수 없다"
국제 유가의 폭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 회의가 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지만 석유 감산을 통한 파급 효과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어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스라엘, 韓·日 여행경보…한국 내 자국민에 출국권고
이스라엘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최근 우한 폐렴(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인들에게 지금 시점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을 심각하게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며 특히 한국 대구와 경상북도 청도 방문을 완전히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이란 강력 추가제재…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 즉각적인 대이란 강경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핵 합의 추진 의사를 내비치며 이 경우 이란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유화적 메시지도 발신했다.

이란, 미국에 보복공격 개시…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이란이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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