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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우울증 겪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악역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7일 공개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민기는 "우울증이 다 온다"고 고백했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신태환 역으로 반년 가까이 악역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털어놓은 것.
조민기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로 열연하서 숨진 히스 레저를 두고 앞서 조커 역을 맡았던 잭 니콜슨이 '그 배역은 배우를 죽이는 역'이라고 했던 말에도 깊이 공감한다는 뜻을 보였다고.
그러나 조민기는 악역 '신태환'을 "가장 진실한 캐릭터"라며 "처음 시놉시스를 읽고 감독과 이야기를 할 때 측은지심이 간다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조민기는 신태환이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통감하는 악역이라며 " (손자 태호가)'할아버지 왜 소리 질러요?' 하면 '어어 미안하다',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셨어요' 하면 '안녕히 못 주무셨다.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운 짓을 많이 했나 보지'라고 대답을 한다 신태환이란 인물 자체가 그래요. '그래, 나 쳐 죽일 놈이야. 그렇지만 이런 게 있어' 이런 식"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에게 '주인공보다 더 빛나는 악역'이라는 평을 받는 조민기는 "신태환이 최고"라며 "그 자체로 이유를 가진 악역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에덴의 동쪽'의 6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8.6%(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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