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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27, 삼성생명)은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제62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고교생 선수 서현덕(18, 중원고)을 4-2(11-7 7-11 11-7 8-11 11-5 11-4)로 물리쳤다.
탁구 신동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유승민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꼭 닮은 서현덕을 맞아 힘든 경기를 펼쳤다.
유승민은 첫 세트를 11-7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2007년 국제탁구연맹 세계 주니어서킷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서현덕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왼손 셰이크핸드 드라이브 전형인 서현덕은 자신의 장기인 강력한 백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두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 서현덕은 유승민이 3세트를 따내자 보란 듯이 4세트를 승리,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노련한 유승민이 점차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장기인 포핸드 드라이브로 5세트를 11-5로 승리한 유승민은 6세트에서 서현덕의 득점을 4점으로 묶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대회에서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던 유승민은 강동훈(22, KT&G)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한편, '수비의 달인' 주세혁(29, 삼성생명)은 이정우(25, 농심삼다수)와의 8강전에서 4-3(6-11 11-8 7-11 8-11 11-8 11-8 13-11)으로 역전승,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주세혁은 이정우의 파워 넘치는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1-3으로 끌려갔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표팀 맏형 오상은(32, KT&G) 역시 이진권(22, 삼성생명)의 추격을 4-1(11-7 11-6 11-7 8-11 11-6)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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