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佛 영화배우 사미 나세리, 파리에서 칼로 상해입혀 체포 “범죄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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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사미 나세리의 체포 소식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FP 통신은 영화 '택시'의 주연배우로 유명한 영화배우 사미 나세리(47·프랑스)가 지난 8일(현지 시간) 파리 시내에서 한 남성과 말다툼 끝에 칼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사미 나세리와 싸운 남성은 목에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작년 11월 무면허 운전에 여자 경관을 부상시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경험이 있고 폭행, 마약 소지 등으로 많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그의 이번 소식은 많은 영화팬들, 그리고 프랑스 내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 계 이민 가정 출신 나세리는 어린 시절 힘든 세월을 보내고 교도소를 들어가는 등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았다.

하지만 유명 감독 뤽 베송 감독의 영화 '택시'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그는 1994년 역시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영광의 날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프리미어 프랑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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