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패떴시청률, 대본 논란에도 소폭 상승 ‘이효리-김종국 절친노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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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시청률은 대본논란과 상관없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이 2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대본이 너무 세세하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패떴은 지난주 27.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을 보이며 17주 연속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마찬가지로 패떴은 25.6%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패떴'의 대본 논란은 방송작가협회의 기관지인 '방송문예' 12월호에 방송 초기 3회 때의 대본이 실리면서 시작됐다.

리얼프로그램을 표방하는 '패떴'의 대본에는 MC들의 리액션 및 캐릭터 설정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어 일부 시청자들은 "리얼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를 믿었는데 실망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대본은 가이드라인으로만 이용될 뿐, 실제 이야기는 출연진들의 애드리브로 채워진다"고 해명한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창의가 출연해 릴낚시, 볏짚 게임, 전화미션게임 등을 하며 기존의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오랜 기간 알고 지냈음에도 여전히 어색한 이효리와 김종국은 부엌에서 운동을 하며 '절친노트'를 연출, 서로 친해지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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