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1000호점 돌파!

편의점 방식으로 블루오션 창출

세탁전문점 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가 1000호점 오픈을 맞는다. 92년에 설립해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우성 상가 1호점을 시작으로 2006년 500호점, 2008년 800호점,오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1000호점 매장을 열 예정이다.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활 서비스 브랜드가 1000호점을 돌파한 사례가 극히 드물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동네 세탁소에서 기업형 세탁 전문점으로 세탁 문화를 변화시켰다. 대리점에서 빨래감을 모아 세탁 공장으로 보내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기계화,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세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피, 가죽 의류는 물론 이불, 구두, 운동화 등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 서비스까지 확대해 세탁분야의 블루오션을 창출했다.

특히,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생활 밀착 서비스가 활기를 띠면서 크린토피아는 다양한 서비스와 저가격, 고품질로 세탁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합리적인 세탁 요금도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반 세탁소에 비해 약 20~30% 저렴한 편이며, 와이셔츠는 세탁부터 다림질까지 900원으로 가능해 크린토피아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품질 대비 저렴한 세탁요금이 가능한 이유는 원자재 대량 구매로 원가를 줄이고, 세탁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탁업에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세탁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세탁물을 접수하면 직접 방문해 옷을 수거, 세탁 후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 새로운 창업 모델인 무점포 형식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점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통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형식이다.

이범택 대표는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겠다”며 “무료 세탁 봉사단 ‘러브클리닝’을 확대 실시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프랜차이즈경제신문]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