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용실 창업, 공동브랜드가 대안!

중소미용실의 행복한 공생, ‘SM프로헤어’
 
치열한 경쟁과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가격파괴와 고객유치로 극심한 몸살을 앓는 미용업계에 공동브랜드가 새로운 창업과 마케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브랜드(Co-Brand)점포란 프랜차이즈 가맹점과는 달리 본사의 관리를 받지 않고 브랜드만을 공유해 독립적으로 점포를 경영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통해 중심상권과 동네상권 곳곳에 포진해 있는 미용실들은 지역 및 업소의 특성에 알맞는 자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미용업계에서는 SM프로헤어가 대표적이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제12호점을 오픈한 SM프로헤어는 뜻을 같이하는 중소규모의 미용실들이 공동브랜드를 내걸고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있다.

Bsi미용경영연구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개성있는 스타일 창조와 모발건강 및 감성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CS)을 실현하는 대중명품(masstige)미용실’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회원 미용실간의 경영이념, 사훈, 비전, 경영방침 등을 공유하고 공동이미지 구축, 공동종업원교육, 공동판촉, 공동구매 등을 통해 경영능력 향상과 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과 방침을 공유하고 있다. 

Bsi창업마케팅연구소의 김종근 소장은 “앞으로도 소도시의 중소 미용실은 경영난이 계속될 것이다. 독자적으로 직원교육과 마케팅활동을 할 수 없어 브랜드 이미지가 없으면 미용소비자의 관심도 끌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가격과 고객유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공동브랜드로 뭉치는 것은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전략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자료=프랜차이즈경제신문]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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