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격증 취득으로 창업 전문성 높인다!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다양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삼팔선, 오륙도 등 불안해지는 고용시장 속에서 퇴직을 앞둔 이들은, 재기를 노리며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가로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해외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관리사 등 자격증 열풍

불황 속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퇴직 후 생계수단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나 피부미용관리사 등 전문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공인중개사들의 창업이 주춤해지고 있다지만 자격증에 대한 열풍은 여전하다. 경기불황임에도 꾸준히 각광받는 자격증으로, 지난해 10월 실시된 제 19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접수자가 작년보다 1만6000명이 늘어난 17만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해 첫 시험을 치룬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 전체 응시자는 7만17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필기시험을 통과한 4만 5천여 명이 실기시험을 치뤘으며, 응시 인원이 많아 실기 시험만 전국 36개 시험장에서 한 달에 걸쳐 치러지기도 했다.

온라인 자격증 및 고시전문 교육기업 에듀윌(www.eduwill.net)의 양형남 대표는 “경기불황에 따라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으로 ‘제 2의 인생’ 준비

불황기에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투자비도 적게 들고 실패하더라도 부담이 적은 소형 점포가 유리하다. 국수전문점이나 미니 토스트 전문점, 저가 스테이크 전문점, 업그레이드 도시락점, 분식점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황이지만 소비를 완전히 줄일 수는 없다. 저렴한 가격대로 음식을 판매하는 서민형 업종은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치킨 호프전문점이나 삼겹살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가격이 저렴한 곱창 전문점이나 국밥전문점, 오피스가의 밥집은 서비스·품질·가격경쟁력을 가진다면 큰 매출 변동 없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지원서비스는 지역 소상공인센터 등에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조사, 창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및 입지 조사, 점포선정, 계약에서 점포 오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든 비용은 무료다.

해외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정착 등을 컨설팅하는 MCC(www.mcc.co.kr)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미국, 호주, 캐나다의 영주권 신청자 수가 2007년 대비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프랜차이즈경제신문]

비즈니스 미디어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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