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베트남서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 개최

코엑스, 오는 9월 예정…VIP 바이어 정보 제공 등 혜택

국내 전시업계의 대표주자인 코엑스가 오는 9월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국제 프랜차이즈 쇼를 개최한다.

(사)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유통설비 산업전과 공동개최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업체들의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어 베트남 시장에 대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엑스측은 베트남 최대 전시장인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변 국가들의 주요 바이어를 포함한 약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흥시장으로 각광

베트남은 지난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서도 전년도 대비 7%라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은 베트남 정부의 WTO 가입 이후 시장이 개방되면서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껏 해외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에 많은 법적 제한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외국자본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올 1월부터는 외국기업의 100% 현지법인 설립 및 경영자율을 허용하면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 컨설팅사인 AT Kearney사는 전 세계 185개 국가 중 베트남을 신흥유망 유통시장 1위로 평가하면서, 2020년까지 아시아 최고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진출을 노리는 유통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자연히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베트남 유통시장은 연평균 약 2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떠올랐다.

비즈니스 미디어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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