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국인 시총비중 28.84%

연초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소폭 높아졌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29일 현재 외국인은 172조9천207억원의 주식을 보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599조6천459억원의 28.8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이 7천30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작년 말 28.74%에서 0.1%포인트가 높아졌다.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2001년 말 36.64%에서 2002년 말 36.02%, 2003년 말 40.09%, 2004년 말 41.98%로 증가하다가 2005년 말 39.70%, 2006년 말 37.22%, 2007년 말 32.39%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2004년 4월26일에는 44.12%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작년 7월28일에 거래소측이 지분율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30%대가 무너진 뒤 27%대까지 떨어졌다.

통신업과 전기전자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38.94%, 38.69%로 높았으며, 올해 들어 증감이 컸던 업종은 0.78%포인트 늘어난 통신업, 1.11%포인트 감소한 음식료였다.

현대미포조선은 3.66%포인트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한라공조는 외국인 지분율이 86.32%에 달해 개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