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줄기세포주(株)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승인 심사를 보류함에 따라 주가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이 우회상장한 디오스텍[085660]은 전날보다 470원(8.42%) 오른 6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꺾였고 오후 들어선 한때 급락하기도 했다.
또 에스티큐브[052020]도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0.50% 상승하는데 그쳤다. 제이콤[060750]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전날 차병원이 제출한 배아줄기세포 관련 연구계획서를 심의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던 줄기세포주들이 이날은 선별적인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지수가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데다 정부의 결정에 대해 우려가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승인 심사를 3개월 뒤로 보류함에 따라 주가의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 임태근 연구원은 "줄기세포주가 코스닥지수의 조정과 맞물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줄기세포주가 정부 승인에 대한 기대를 재료로 단기적으로 상승한 만큼 보류 결정은 주가의 조정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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