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민호효과 CF계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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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효과가 드라마를 뛰어넘어 광고계에까지 미치고 있다.

2009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출연진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들의 패션, 헤어스타일, 집은 물론 가구까지 무엇 하나 네티즌의 관심사가 아닌 것이 없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극중 F4 리더이자 비중이 가장 큰 주인공 이민호다. ‘꽃보다 남자’의 승승장구로 단숨에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까지 오르게 된 이민호의 헤어스타일도 처음에는 머리가 저게 뭐냐는 비아냥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헤어샵마다 ‘구준표 파마’를 해달라는 고객들이 늘어난다는 것.

‘키 크지 인물 좋지 돈 많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최고의 배역을 맡아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민호는 CF계로부터 광고 출연 제안도 쇄도하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미 드라마 방영 전 이미 계약을 맺고, 가장 먼저 광고 촬영을 마친 글로벌 캐주얼 데님 브랜드 ‘시그니처’는 드라마 방영 중에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누구보다 확실하고 강력한 광고효과를 얻고 있다. ‘시그니처’의 브랜드 담당자는 이민호의 가능성에 큰 점수를 주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열렬한 반응을 얻을 줄은 몰랐다며 이민호 효과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앞으로 이민호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시그니처’는 팬사인회에 몰릴 팬들을 걱정하면서도 콧노래를 부르며 이민호의 치솟는 인기와 더불어 큰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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