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임창정, ‘내 생애 창피한 키스신은 고소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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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제일 기억에 남는 키스신이 고소영과의 키스신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6년 만에 가수 컴백을 발표해 화제를 불러 모은 임창정이 19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톱스타 고소영과 한 키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날 임창정은 게스트들이 자신들이 찍었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는 중,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촬영 당시 3만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고소영 씨와 키스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몇 번에 NG에 창피해하며 "사람들이 많아서 창피하네요"라고 말하자, 임창정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의외로 여자인 고소영은 "(관중석이 멀리 있어서) 안보여 안보여"라고 거듭 강조하며 임창정을 리드했다고.

특히 이날 영화 '구세주2'로 이영은과 함께 출연한 최성국은 "이영은과 밥을 먹으며 '너 영화 몇 편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장난이 아니다. 그러니까 진짜로 해"라고 압력(?)을 줘 이영은이 적극적으로 키스신을 찍었다고. 최성국은  이 사연을 뿌듯해하며 "예쁜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는 건 처음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임창정은 1995년 '이미 나에게로'로 데뷔, 10집 'BYE'까지 발표하며 정상급 가수로 활동했으나 2003년 배우 전업을 선언하며 가요계를 은퇴했던 바 이번 가요계의 출사표는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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