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달곤 행안부 장관 취임식…"지방재정확충·세제개편 적극 나서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장관은 취임식에서 "공직사회의 총체적인 변화와 희생 없이는 국민적 에너지를 모을 수도,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이후 정부개혁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많은 과제들을 완결 짓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나 정부기관 법인화, 대국대과제 등 과제들의 추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제 지방자치를 구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라며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지방재정확충과 세제개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 행정체재 개편은 국회의원 차원의 논의를 충실히 뒷받침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저탄소 녹생성장은 정부의 창의적 정책과 전 국민들의 참여가 결합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면서 "그린행정, 그린오피스, 녹색정보화 등과 같은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미 조직화된 사회적 네트워크를 촉발시키고 지방자치단체가 창의적인 녹색성장 시책을 적극 펼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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