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토부, 부실논란 KTX 2단계 종합점검

국토해양부는 최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KTX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해 민간합동 특별 점검단을 꾸려 종합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단은 토공, 터널, 교량, 궤도, 전기 등 기술 부분 5개 팀과 사업관리팀으로 구성된다. 기술 부문은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 지원한다.

사업관리팀은 국토해양부가 맡기로 했다. 점검은 24일부터 약 한 달 일정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현재 합동조사가 진행 중인 침목 균열을 제외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의사결정 과정과 설계, 구매, 시공, 감리 등이며 필요할 때 외국 사례 조사 등도 병행된다.

국토해양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점검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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