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인화, 자살시도? ‘미워도다시한번’ 극의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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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의 자살시도 장면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년의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극본 조희 연출)이 25일, 주인공 전인화(은혜정 역)의 숨겨진 장면이 공개됐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고품격 중년멜로 드라마로 최명길, 박상원, 전인화의 엇갈리는 사랑으로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25일 저녁 10시 방송될 ‘미워도 다시 한 번’ 7화에서 전인화가 옥상에서 스스로 자살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은혜정은 20년 동안 사랑해온 이정훈(박상원)이 진심으로 한명인(최명길)을 사랑하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휩싸인다.  '오직 남자를 되찾겠다'는 신념으로 자주 가는 와인 바에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동석하거나 명화를 선물하는 등 명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한 혜정은 뜻하지 않게 정훈이가 명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을 느끼면서 정훈을 되찾기 위해 절규한다. 그간 20년의 세월을 이유로 정훈을 붙잡지만 이미 자신에게서 멀어진 마음을 깨닫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건물옥상에 올라가 자살시도를 하게 된다.   

이에 지난 17일 영하를 웃도는 기온의 매서운 칼바람과 KBS 별관 옥상인 고층 위에서 두려움을 이겨내는 전인화의 본격적인 연기 투혼이 펼쳐졌다.

특히 배우와 촬영스태프 안전상의 문제가 제작진을 긴장시켰다. 또한 전인화가 평소 무게중심을 잘 못 잡아 휘청거려 더욱 제작진을 긴장시켰다고.

하지만 전인화는 매서운 칼바람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촬영을 감행, 김종창 감독으로부터 단박에 OK를 받아내는 투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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