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韓·美 '그린산업' 협력

Kotra LA 센터, 양국간 포럼 개최

김정원 기자

[LA=한국재경신문] 코트라(Kotra) LA 비즈니스센터(대표 김상철)가 한미 양국간 그린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센터는 3일(현지시간) LA 윌셔그랜드 호텔에서 7개 한국업체와 2개 지자체를 초청, '북미 Green Tech Exchange Forum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한국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력, 태양광, 수처리 등 환경 관련 기업 7개사와 경기, 강원 2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미국 역시 오바마 정부 '신뉴딜 정책'의 상당 부분이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LA 카운티를 비롯하여 캘리포니아주가 환경보호와 녹색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그린산업 관심 고조 분위기와 맞물려 앞으로 한미간의 산업협력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주도의 산업 흐름에 대비한 관련 업체들과 지자체들의 사전 준비와 기술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개별 기업 비즈니스 상담과 2개 지자체들에게 한국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소개 및 투자유치 행사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한국의 최근 투자환경과 그린산업 관련 인센티브를 주제로 한 오찬 행사에서는 지경부와 Kotra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미국측 TSI사의 한국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성공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