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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혜교지현이 첫 방송이 순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TV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 연출 전진수ㆍ이지선) 1회가 1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희혜교지현이'가 기록한 이 시청률은 지난주에 종영한 '그분이 오신다'와 비교하면 2~4%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는 '태희혜교지현이' 시트콤이 학구열에 따른 엄마들이 서로 갈등을 겪는 모습 등 실제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기획돼 이목을 끄는 것.
이에 2일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부녀회장 박미선을 중심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시트콤 연기에 처음 도전한 최은경, 문희준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등 홈페이지에 기대감 넘친 글들을 올리며 첫 시청 소감을 밝혔다.
반면, "시트콤 같지 않은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 소재이다"라는 따가운 시선의 시청자 평도 올라와 있다.
이로써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독특한 제목의 '태희혜교지현이'가 제작진의 의도인 '파란만장 동네방네 일상 코믹 활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3일 방송 될 '태희혜교지현이' 2화에서는 생일 선물 대신 이혼서류만 남겨놓고 잠적한 남편 때문에 충격에 휩싸인 선경의 이야기와 함께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희준이 하루 종일 굶으면서 킹왕빵집에서 선경을 기다리는 내용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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