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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후 5년여 동안 투병해 온 중견 탤런트 김흥기 씨가 6일 낮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46년생 서라벌예대(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故 김흥기 씨는 1968년 극단 실험극장에 입단해 1972년 민예극단 창단 단원으로 연극배우로서 인정받았다.
또한 1972년에는 MBC 드라마 '집념'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주로 대하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96년 KBS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의 유동근과 대립하는 정도전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2002년 '제국의 아침'과 2003년 '무인시대'에서도 특유의 연기를 선보였다.
또 1997년에는 연기학원 액터스 원장, 1998년에는 공주영상정보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를 양성해 왔다.
한편, 故 김흥기 씨는 지난 2004년 1월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졌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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