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차지영의 창업이야기]실생활에서 보고 듣고 흘리는 것이 바로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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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타다 보면 사람들로 가득 매인 지하철 안에선 신문을 보는 사람, 독서를 하는 사람, 학과 공부를 하는 사람, DMB를 보는 사람, 게임을 하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실생활에서 자칫 낭비될 수 있는 출퇴근 시간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가시간처럼 활용하기도 하는 반면, 정보를 얻고 지식을 쌓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모든 사람들이 경제개념과 현 시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 만큼 창업자들도 변화되고 있는 경제의 흐름을 깨닫고, 정보에 대해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창업을 할 때 아이템을 고르기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보고 듣고 흘리는 것이 바로 창업이야기다. 불경기가 장기화 되는 지금도 신문 하나만 봐도 TV뉴스를 한 시간만 봐도 새로운 아이디어, 창업아이템, 소비자들의 성향 등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현 시대의 흐름과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해 주기 때문이다.

자녀교육, 저출산, 고령화시대, 먹거리파동 등 관련한 뉴스만 보아도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될지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게 도와준다.

신문을 한번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스크랩도 하고, 자신이 소비자 입장이 되어보거나, 자신이 창업자가 되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 경영전략 등이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 그대로 배어 있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스크랩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면 반 경제 전문가, 창업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사실상 명백한 정보가 아님에도 사실성 정보처럼 떠돌아다니는 글들이 무궁무진하다. 실질적인 사실인가, 정확한 정보인가, 확인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좋은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투자회사에선 얼마든지 자금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업에 뛰어들 수 있고 그래서 창업경쟁이 더 치열해 지고 있다. 이젠 학생들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들도 능력 있는 CEO가 되려면 끝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시대에 창업에서 성공하는 자는 다방면의 지식과 경제개념을 가진 자 일 것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실패는 없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이 사회에서 경제시장상황을 내다보는 눈으로 자신의 창업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실에 맞게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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