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기하 ‘싸구려커피’, 언니네이발관 ‘가장보통의존재’ 등 ‘지금은 인디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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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싸구려커피, 언니네이발관 '가장보통의존재'가 모두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의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인디계의 서태지'로 일컬어지고 있는 장기하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싸구려 커피'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록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남자아티스트 부문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수상소감을 발표하기 위해 나온 장기하는 "변변치 않은 노래에 상을 줘 감사하다. 신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렀다.

이날 언니네이발관 또한, '가장 보통의 존재'와 타이틀곡 '아름다운 것'으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언니네이발관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CD를 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 작업에 임했다. 저희에게 주신 상은 앨범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이뿐아니라,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는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앨범을 내, 큰 인기를 거뒀던 빅뱅의 태양이 '나만 바라봐'로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음반 및 노래 부문 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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