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평화유지활동(PKO), 대테러, 재난대비 등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해 맡아야 할 우리 군의 국제적 책무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해 군항에서 열린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파견 환송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번 소말리아 파병은 유엔 안보결의안에 따라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는, 우리 해군전투함으로서는 첫 해외 파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3척이 납치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제 더 이상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 속에 방치할 수 없으며 우리 손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이제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따라가는 나라에서 이끌어가는 나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세계 13위권의 경제규모와 국력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충실히 해나갈 것이며 그 최일선에는 유능하고 잘 훈련된 우리 군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청해 부대는 이역만리 바다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세계 평화와 안전 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평화와 안전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양 해군의 이름을 널리 떨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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