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함께 현대미포조선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미포조선은 13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재무제표,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발표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매출은 전년(2조 8천484억원) 대비 34% 증가한 3조8천4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5천367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5천1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새롭게 진출한 LPG운반선, 자동차운반선(PCTC) 등 고부가 선박의 본격 건조와 함께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이 주된 원인으로 현대미포조선은 분석했다.
사외 이사로 前 안진회계법인 부대표인 고영채 베어링포인트 대표이사가, 사내 이사로는 생산총괄 김춘곤 부사장이 선임됐다.
송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확산하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혁신하는 자세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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